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6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6 2019-04-05 오늘은 M.B.C(3,700m)에서 일출을 보고 도반(2,600m)까지 하산을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차푸차례(6,993m) 앞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식사 후 하산하기 시작했다. 어제 어둠을 뚫고 정신없이 올랐던 그 길이 궁금하기도 했다. 생각했던대로 깊고 높은 계곡과 설산이었다. 출렁다리도 건너서 도반까지 왔다. 2019-04-06 오늘은 도반(2,600m)을 출발하여 촘롱(2,170m)를 거쳐 지누단다(1,780m)까지 하산하는 트레킹이다. 촘롱으로 가는 길에 당나귀가 힘겹게 짐을 실고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과 날리구르스와 계단식 밭을 바라보며 3,000계단을 오르내리며 오다가보니 촘롱에 어느새 도착했다. 촘롱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비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