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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7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7 2019-04-07 아침식사를 하고 지누단다(1,780m)에서 마큐(1,680m)까지 3.5km를 약 1시간 30분을 내려가면 지프차를 탈 수 있었는데 지난밤 폭우로 도로가 무너져 3시간을 걸어서 비레탄티(1,025m)까지 내려왔다. 현지식(달밧)으로 점심을 먹고 출산(出山) 신고 후 지프차를 타고 나야풀로 이동. 다시 전용차량으로 포카라로 이동을 하는데 또 다시 산사태로 도로 복구를 하느라 2시간이 지체되어 포카라에 도착했다. 포카라 시내에서 자유 시간을 가진 후 저녁식사를 하고 Fishtail Lodge에서 묵었다. 주위의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며칠을 쉬었다가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19-04-08 아침식사 후 폐와호수 보우팅을 하고 포카라에서 국내..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6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하다 - 6 2019-04-05 오늘은 M.B.C(3,700m)에서 일출을 보고 도반(2,600m)까지 하산을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차푸차례(6,993m) 앞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식사 후 하산하기 시작했다. 어제 어둠을 뚫고 정신없이 올랐던 그 길이 궁금하기도 했다. 생각했던대로 깊고 높은 계곡과 설산이었다. 출렁다리도 건너서 도반까지 왔다. 2019-04-06 오늘은 도반(2,600m)을 출발하여 촘롱(2,170m)를 거쳐 지누단다(1,780m)까지 하산하는 트레킹이다. 촘롱으로 가는 길에 당나귀가 힘겹게 짐을 실고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과 날리구르스와 계단식 밭을 바라보며 3,000계단을 오르내리며 오다가보니 촘롱에 어느새 도착했다. 촘롱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비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