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82

10일차 요르단 사해 체험

10일차 요르단 사해 체험...2024년 12월 8일 일요일...  아침 8시 페트라에 있는 호텔에서 사해 체험을 하기 위해 약 3시간을 달려 사해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사해에 몸을 맡겼다. 신기하게도 수영을 못하는 나의 몸이 둥둥 뜬다. 카메라가 없어서 증명사진을 못 찍어 아쉽긴 했지만... 이렇게 사해 체험을 마치고 근처 리조트에서 점심식사를 한 다음 버스를 타고 암만공항으로 갔다. 이제 모든 여행일정이 끝이 났다. 저녁 18시 30분 비행기로 약 2시간을 달아 22시 25분 두바이공항에 도착하여 6시간을 기다렸다가 9일 04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8시간 20분 날아서 18시(7시간 시차)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 가슴 설레이며 기다렸던 이집트 여행!! 친구들과 함께 세계..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열기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 30분 지프차를 타고 30여분 달려 열기구 탑승장에 도착하여 모닥불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가 열기구에 탑승하여 일출을 바라보니 온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 들었다. 열기구 체험 후 캠프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9시 30분 캠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버스에 싣고 우리는 와디럼 지프사파리 체험을 했다. 지프차 한대  4명이 탑승하지만 우리는 5명이 함께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지프에서 소리를 지르며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으며 사막을 누비고 다녔다. 와디럼 지프사파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1시간을 달려 페트라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페트라 관광을 했다.  페트라(Petra) 또는 알바트라(..

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

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카이로 호텔 숙소에서 아침 도시락을 챙겨 새벽 3시 30분 버스를 타고 5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를 수없이 많은 검문소에 검문과 보안요원이 늦은 관계로 거의 7시간만에 누웨이바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 음식점 간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시나이반도 한복판에서 한식을 맛볼 수 있다니... 치열하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기운이 샘솟는 것 같았다.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후 하이츠 항구로 이동하여 수속을 마치고 페리에 탑승하여 1시간을 달려 아카바에 도착했다. 아카바에서 다시 이동하여 와디럼 캠프장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배두인 전통 바베큐 오픈 과정을 구경했다. 식당..

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

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2024년 12월 5일 목요일... 크루즈가 룩소르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아침 7시 아침식사를 하고 크루즈 체크아웃을 한 다음 9시에 버스를 타고 왕가의 계곡으로 갔다. 왕가의 계곡에서 62 투탕카멘, 17 세티 1세, 11 람세스 3세, 8 메란프타, 16 람세스 1세, 2 람세스 4세 무덤을 관람한 후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카르낙 신전으로 갔다. 카르낙 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전이라고 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았다. 열심히 찍어 보았지만...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카르낙 신전을 둘러 보았다..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2024년 12월 4일 수요일... 크루즈는 에드푸 정박해 있고 우리는 새벽 5시 아침식사를 하고 6시에 크루즈에서 내려 걸어서 호루스(또는 에드푸) 신전으로 갔다. 호루스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이나 룩소르 신전에 비하면 유명도는 덜하지만, 압도적으로 뛰어난 보존 상태 덕분에 나를 인지도가 있는 사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호루스 신전을 둘러보고 크루즈로 돌아왔다. 오늘은 전일 크루즈에 머물면서 이동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갑판위도 올라가고 둘러 앉아 이야기꽃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마스크팩을 한 다음 각자 방으로 돌아갔다.  호루스 신전...  전일 이동이라 갑판에도 올라가 보고... 여유롭게 나일강도 감상하며... 단합대회도 하고... 미인으로 거듭나는 중...

5일차 이집트 필레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 누비안 빌리지, 콤옴보신전 여행...

5일차 이집트 필레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 누비안 빌리지, 콤옴보 신전 여행...2024년 12월 3일 화요일... 아침 8시 크루즈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시 배를 타고 필레신전으로 갔다. 필레신전을 둘러보고 다시 배를 타고 버스를 타고 미완성 오벨리스크를 관람하였다. 크루즈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배를 타고 누비안 빌리지로 갔다. 누비안 빌리지는 고대 이집트 문명 이전부터 아프리카 중부지방에서 올라와 이집트 남부 나일 강변에서 살아온 누비아족의 전통마을이라고 한다. 우리는 개인 빌라를 방문해 다과를 대접받고 나와 마을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백사장을 걸어 보고 다시 배를 타고 크루즈로 돌아와 점심식사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크루즈는 계속 움직여 콤옴보에 도착하여  크루즈에서 내려 걸어서 콤옴보..

4일차 이집트 아부심벨 여행...

4일차 이집트 아부심벨 여행...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새벽 5시 30분 호텔에서 도시락을 받아 버스를 타고 카이로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비행기로 1시간 30여분을 날아 아스완에 도착했다. 아스완에서 버스를 타고 아부심벨로 가는 길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아부심벨로 가는 길에 나세르 호수에 내려서 잠시 둘러본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달렸다. 척박한 사막을 지나다보니 우리가 얼마나 좋은 곳에서 태어났는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쉬었다가 열심히 달려 아부심벨에 도착하여 세티 아부심벨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아부심벨로 갔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의 재위 시절에 건설했다. 1813년 스위스의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

3일차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

3일차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호텔에서 약 한시간을 달려 기자 피라미드 앞에 도착하여 티켓을 받아 입장을 하니 거대한 피라미드가 우리 일행을 맞아 주었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신 웅장했으며 우리가 피라미드 앞에 서 있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우린 서로 꼬집어 보기도 했다. 그 옛날 어떻게 이런 대단한 피라미드를 세웠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다음 피라미드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사진을 찍고 또 찍은 다음 버스로 이동하여 피라미드가 잘 보이는 곳에서 버스에서 내려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1,2일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

1,2일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여행...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친구 4명과 같이 H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이집트 일주 여행에 동참하여 9박 11일 일정으로 두바이를 경유하여 이집트와 요르단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다섯명은 11월 29일 2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30일 03시 40분(시차 5시간)에 두바이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신고를 한 다음 공항에서 동이 트기를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두바이 시내를 관광 시작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7개의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이다. 먼저 바스타키아 두바이 민속촌으로 갔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거리에는 관광객만 있어서 조용했다. 알시프에서 사진을 찍고, 아브라 타보고, 두바이 왕궁, 주메이라 해변, 수크 마디나트주메이라를 둘..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를 찾아서...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를 찾아서...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아침 6시 집을 나서 마곡나루역에서 친구와 만나 검암역에서 내려 다른 친구 한명이 몰고온 차로 선수선착장으로 갔다. 차는 선착장에 주차해 두고 9시 20분 볼음도로 출발하는 내를 타고 약 한시간을 달려 볼음도에 도착했다. 먼저 돌아갈 승선권을 예매하기 위해 대합실로 갔다. 그런데 직원은 자리에 없고 12시 이후에 표를 판매한다는 안내 매모만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볼음도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맑은 공기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기분이 상쾌했다. 바닷길과 숲길을 오가며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니 어느새 천연기념물 304호 은행나무앞까지 왔다. 기념사진을 찍고 긴뚝방길을 건너고 난 후 일행 중 한명이 승선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