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주재원을 찾아서...2025년 1월 5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밖을 바라보니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아침을 먹고 집안청소를 한 후 서울식물원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서울식물원 근처에 도착했을 때 문득 주재원을 둘러보자는 생각이 떠올라 주재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주재원에 들어서니 사람들은 어쩌다가 눈에 띄고 하얀눈으로 덮인 정원은 아릅답고 한가로워 보였다. 기분도 상쾌해 지고 걸음을 걸을 때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니 온실입구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온실로 입장했다. 온실에는 열대관과 지중해관이 있으며, 먼저 열대관에 들어서니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 관람객을 반겨 주었고, 지중해관에는 선인장과 바오밥 나무 등 우리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