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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라오스 여행 방비엥, 비엔티안 여행

본니데 2025. 1. 25. 12:11

4일차 라오스 여행 방비엥, 비엔티안...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아침식사를 하고 오늘은 야시장쪽을 둘러 보았다. 밤에 그렇게 화려하고 요란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냥 시장 그 자체였다. 시장을 가로질러 산책을 한 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 좀 헤매며 숙소에 도착하니 만보가 훌쩍 넘었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에 체크아웃을 하고 10시 50분 벤을 타고 앙비엥을 출발하여 거의 1시간 30분을 달려  비엔티엔에 도착했다. 

 

먼저 왓시사켓을 방문한 다음 한국식당으로 갔다. 용기있는 젊은 사장은 친절하고 직원들에게도 배려심이 있어 성공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맛은 기본이고... 점심식사 후 호파케우와 탓루앙을 방문했다. 특히 탓루앙은 국장과 화폐에 사용될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탑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팍슨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전신 맛사지를90분 받고 저녁식사를 했다.

 

다음 일정으로 빠뚜싸이(개선문)를 둘러 보았다. 빠뚜싸이는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으로 사망한 라오스인들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프랑스 개선문을 모티브로 라오스의 전통양식을 가미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밤에 보는 빠뚜싸이는 더 아름다운 것 같았다.

 

마지막 일정으로 비엔티안 야시장을 둘러본 후에 비엔티안 왓따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23시 40분 출발하는 인천공항 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여행은 색다른 경험도 많이 했고 좋은 추억을 남긴 여행인 것 같다. 여행을 진행하느라 고생한 대장님과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산책길...

 

오늘도 사원 방문...

 

방비엥 야시장... 화려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썽태우... 방비엥 주 이동수단...

 

왓시사켓사원... 여기서부터 비엔티안...

 

한국식당 점심식사 장소... 용기 있는 젊은 사장이 대성할 것이라는 생각이...

 

다시 벤을 타고...

 

호파케우사원...

 

탓루앙 사원... 라오스 화폐에 나오는 사원...

 

팍슨 쇼핑몰... 

 

빠뚜싸이(개선문)...

 

비엔티안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