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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2일차 루앙프라방, 방비엥...

본니데 2025. 1. 24. 22:45

라오스 여행 2일차 루앙프라방, 방비엥...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새벽 6시 조금 지나 탁발체험을 하기 위해 벤을 타고 탁걸거리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길거리가 한산하고 스님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우리 일행 중 2명이 자리를 잡고 어젯밤에 사온 과자 등을 내려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후에 드디어 스님들이 나타나서 탁발체험을 했다. 탁발체험을 마친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사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어린 여자아이 2명이 갈가에 앉아 바나나를 파고 있어 2달러를 주고 한송이를 사서 숙소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식사 후 여유가 있어 숙소 주위를 산책한 후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벤을 타고 이동하여 사원을 두 곳 방문한 다음 왕궁박물관을 방문했다. 왕궁박물관은 모든 물건은 외부에 두고 입장해야 하며 내부 촬영도 금지되어 있었다. 왕이 살았던 흔적과 외국에서 선물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왕궁박물관 관람 후 메콩강변을 잠시 들렀다가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점심 식사 후 루앙프라방 기차역에서 12시 50분 기차를 타고 한 시간을 달려 방비엥으로 갔다. 방비엥에서 썽태우(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남쏭강으로 가서 롱테일보트를 탔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30분 동안 달리다보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다음으로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여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90분동안 맛사지를 받고나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체크인을 한 후에 쉬었다가 저녁식사를 한 후에 야시장을 구경한 후 숙소로 돌아왔다.  

 

 

탁발 체험... 날씨가 쌀쌀해서 한산한 거리...

 

근처 사원 방문...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해 포즈까지 취하는 아이들...

 

아침 식사 후 산책...

 

사원 방문...

 

또 다른 사원...

 

왕궁박물관...

 

메콩강...

 

점심 식사... 역시 한식이 최고네요...

 

루앙프라방 기차역에서...

 

방비엥역...

 

롱테일보트 투어...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남쏭강으로... 

 

 

 

 

 

방비엥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 후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