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87

정선 정암사, 태백 황지연못, 영월 청령포, 선돌 방문...

정선 정암사, 태백 황지연못, 영월 청령포, 선돌 방문...2025년 2월 8일 토요일... 동생의 초청으로 아침 6시 30분 광화문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잠실역 거쳐 강원도 정선에 있는 정암사, 태백 전통시장, 황지연못 그리고 영월에 있는 청령포와 선돌을 다녀왔다. 우리는 먼저 정선에 있는 정암사를 방문했다. 정선 정암사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 적멸보궁이 있으며, 수마노탑에 석가모니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으므로 불상은 따로 모셔져 있지 않다. 그리고 수마노탑은 1964년 9월 4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10호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 6월 25일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었다. 다음으로 태백시내에 있는 황지연못을 방문한 후 전통시장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시장을 둘러본 후에 태백역으로 가서..

라오스 여행 4일차 방비엥, 비엔티안 여행

라오스 여행 4일차 방비엥, 비엔티안...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아침식사를 하고 오늘은 야시장쪽을 둘러 보았다. 밤에 그렇게 화려하고 요란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냥 시장 그 자체였다. 시장을 가로질러 산책을 한 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 좀 헤매며 숙소에 도착하니 만보가 훌쩍 넘었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에 체크아웃을 하고 10시 50분 벤을 타고 앙비엥을 출발하여 거의 1시간 30분을 달려  비엔티엔에 도착했다.  먼저 왓시사켓을 방문한 다음 한국식당으로 갔다. 용기있는 젊은 사장은 친절하고 직원들에게도 배려심이 있어 성공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맛은 기본이고... 점심식사 후 호파케우와 탓루앙을 방문했다. 특히 탓루앙은 국장과 화폐에 사용될 정도로 라오스에서..

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

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2025년 1월 21일 화요일... 11시에 가이드와 미팅이라 아침 시간이 너무 많아 7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주위를 산책했다. 건기라 먼지가 너무 심하여 도로를 피해 남쏭강쪽으로 갔다. 시원하게 흐르는 남쏭강을 바라보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강가를 산책한 후에 여기저기 둘러 보며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 11에 가이드와 만나 썽태우를 타고 남쏭강으로 갔다. 모든 짐은 음식점 테이블에 올려 놓고 먼저 코끼리 동굴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짚라인 체험 장비를 갖추어 기념사진을 찍고 7번의 짚라인을 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튜빙체험을 한 후에 점심으로 바게트 숯불구이를 먹었다. 정말 꿀맛이었다. 카메라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긴 했지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카약킹..

라오스 여행 2일차 루앙프라방, 방비엥...

라오스 여행 2일차 루앙프라방, 방비엥...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새벽 6시 조금 지나 탁발체험을 하기 위해 벤을 타고 탁걸거리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길거리가 한산하고 스님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우리 일행 중 2명이 자리를 잡고 어젯밤에 사온 과자 등을 내려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 후에 드디어 스님들이 나타나서 탁발체험을 했다. 탁발체험을 마친 후 우리는 근처에 있는 사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어린 여자아이 2명이 갈가에 앉아 바나나를 파고 있어 2달러를 주고 한송이를 사서 숙소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식사 후 여유가 있어 숙소 주위를 산책한 후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벤을 타고 이동하여 사원을 두 곳 방문한 다음 왕궁박물관을 방문했다. 왕궁박물관..

라오스 여행 1일차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라오스 여행 1일차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여행...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친구들과 동생 모두 6명이 G사 진행하는 페키지 프로그램에 4박6일 일정(여행은 4일)으로 라오스 여행을 다녀왔다. 저녁 7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5시간 40분을 날아 11시 40분(시차 2시간 늦음)에 비엔티엔 왓따이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 벤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에 도착하니 간식으로 김밥과 과일을 준비해 주어서 먹고 좀 쉬었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8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여 벤을 타고 비엔티안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역에서 9시 45분 출발 고속기차를 타고 2시간을 달려 푸앙프라방에 도착했다. 다시 벤을 타고 이동하여 점심식사로 쌀국수를 먹고 자리를 이동하여..

10일차 요르단 사해 체험

10일차 요르단 사해 체험...2024년 12월 8일 일요일...  아침 8시 페트라에 있는 호텔에서 사해 체험을 하기 위해 약 3시간을 달려 사해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사해에 몸을 맡겼다. 신기하게도 수영을 못하는 나의 몸이 둥둥 뜬다. 카메라가 없어서 증명사진을 못 찍어 아쉽긴 했지만... 이렇게 사해 체험을 마치고 근처 리조트에서 점심식사를 한 다음 버스를 타고 암만공항으로 갔다. 이제 모든 여행일정이 끝이 났다. 저녁 18시 30분 비행기로 약 2시간을 달아 22시 25분 두바이공항에 도착하여 6시간을 기다렸다가 9일 04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8시간 20분 날아서 18시(7시간 시차)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 가슴 설레이며 기다렸던 이집트 여행!! 친구들과 함께 세계..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열기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 30분 지프차를 타고 30여분 달려 열기구 탑승장에 도착하여 모닥불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가 열기구에 탑승하여 일출을 바라보니 온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 들었다. 열기구 체험 후 캠프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9시 30분 캠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버스에 싣고 우리는 와디럼 지프사파리 체험을 했다. 지프차 한대  4명이 탑승하지만 우리는 5명이 함께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지프에서 소리를 지르며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으며 사막을 누비고 다녔다. 와디럼 지프사파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1시간을 달려 페트라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페트라 관광을 했다.  페트라(Petra) 또는 알바트라(..

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

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카이로 호텔 숙소에서 아침 도시락을 챙겨 새벽 3시 30분 버스를 타고 5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를 수없이 많은 검문소에 검문과 보안요원이 늦은 관계로 거의 7시간만에 누웨이바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 음식점 간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시나이반도 한복판에서 한식을 맛볼 수 있다니... 치열하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기운이 샘솟는 것 같았다.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후 하이츠 항구로 이동하여 수속을 마치고 페리에 탑승하여 1시간을 달려 아카바에 도착했다. 아카바에서 다시 이동하여 와디럼 캠프장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배두인 전통 바베큐 오픈 과정을 구경했다. 식당..

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

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2024년 12월 5일 목요일... 크루즈가 룩소르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아침 7시 아침식사를 하고 크루즈 체크아웃을 한 다음 9시에 버스를 타고 왕가의 계곡으로 갔다. 왕가의 계곡에서 62 투탕카멘, 17 세티 1세, 11 람세스 3세, 8 메란프타, 16 람세스 1세, 2 람세스 4세 무덤을 관람한 후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카르낙 신전으로 갔다. 카르낙 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전이라고 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았다. 열심히 찍어 보았지만...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카르낙 신전을 둘러 보았다..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2024년 12월 4일 수요일... 크루즈는 에드푸 정박해 있고 우리는 새벽 5시 아침식사를 하고 6시에 크루즈에서 내려 걸어서 호루스(또는 에드푸) 신전으로 갔다. 호루스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이나 룩소르 신전에 비하면 유명도는 덜하지만, 압도적으로 뛰어난 보존 상태 덕분에 나를 인지도가 있는 사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호루스 신전을 둘러보고 크루즈로 돌아왔다. 오늘은 전일 크루즈에 머물면서 이동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갑판위도 올라가고 둘러 앉아 이야기꽃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녁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갔다. 저녁 식사 중 한 친구가 와인을 주문해서 그 친구 덕분에 우리는 우아하게 와인을 즐기며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한방에 모여서 마스크팩으로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