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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

7일차 이집트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 카르낙 신전 여행...2024년 12월 5일 목요일... 크루즈가 룩소르에 도착하였고 우리는 아침 7시 아침식사를 하고 크루즈 체크아웃을 한 다음 9시에 버스를 타고 왕가의 계곡으로 갔다. 왕가의 계곡에서 62 투탕카멘, 17 세티 1세, 11 람세스 3세, 8 메란프타, 16 람세스 1세, 2 람세스 4세 무덤을 관람한 후 핫셉수트 장제전, 멤논의 거상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카르낙 신전으로 갔다. 카르낙 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전이라고 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았다. 열심히 찍어 보았지만...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카르낙 신전을 둘러 보았다..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

6일차 이집트 호루스 신전 여행...2024년 12월 4일 수요일... 크루즈는 에드푸 정박해 있고 우리는 새벽 5시 아침식사를 하고 6시에 크루즈에서 내려 걸어서 호루스(또는 에드푸) 신전으로 갔다. 호루스 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이나 룩소르 신전에 비하면 유명도는 덜하지만, 압도적으로 뛰어난 보존 상태 덕분에 나를 인지도가 있는 사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호루스 신전을 둘러보고 크루즈로 돌아왔다. 오늘은 전일 크루즈에 머물면서 이동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갑판위도 올라가고 둘러 앉아 이야기꽃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녁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갔다. 저녁 식사 중 한 친구가 와인을 주문해서 그 친구 덕분에 우리는 우아하게 와인을 즐기며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한방에 모여서 마스크팩으로 젊음..

5일차 이집트 필레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 누비안 빌리지, 콤옴보신전 여행...

5일차 이집트 필레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 누비안 빌리지, 콤옴보 신전 여행...2024년 12월 3일 화요일... 아침 8시 크루즈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시 배를 타고 필레신전으로 갔다. 배에서 열심히 지도를 찾아보는 친구들을 발견하고 한 친구가 기념으로 지도를 한 장씩 사 주었다. 우리는  필레신전을 둘러보고 다시 배를 타고 버스를 타고 미완성 오벨리스크를 관람하였다.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배를 타고 누비안 빌리지로 갔다. 누비안 빌리지는 고대 이집트 문명 이전부터 아프리카 중부지방에서 올라와 이집트 남부 나일 강변에서 살아온 누비아족의 전통마을이라고 한다. 우리는 개인 빌라를 방문해 다과를 대접받고 나와 마을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백사장도 걸어 본 후에 배를 타고 크루즈로 돌아와..

4일차 이집트 아부심벨 여행...

4일차 이집트 아부심벨 여행...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새벽 5시 30분 호텔에서 도시락을 받아 버스를 타고 카이로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비행기로 1시간 30여분을 날아 아스완에 도착했다. 아스완에서 버스를 타고 아부심벨로 가는 길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아부심벨로 가는 길에 나세르 호수에 내려서 잠시 둘러본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달렸다. 척박한 사막을 지나다보니 우리가 얼마나 좋은 곳에서 태어났는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쉬었다가 열심히 달려 아부심벨에 도착하여 세티 아부심벨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아부심벨로 갔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의 재위 시절에 건설했다. 1813년 스위스의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

3일차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

3일차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호텔에서 약 한시간을 달려 기자 피라미드 앞에 도착하여 티켓을 받아 입장을 하니 거대한 피라미드가 우리 일행을 맞아 주었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신 웅장했으며 우리가 피라미드 앞에 서 있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우린 서로 꼬집어 보기도 했다. 그 옛날 어떻게 이런 대단한 피라미드를 세웠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다음 피라미드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사진을 찍고 또 찍은 다음 버스로 이동하여 피라미드가 잘 보이는 곳에서 버스에서 내려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