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트레킹 이야기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 마테호른 - 1

본니데 2024. 8. 9. 18:27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 마테호른(4,478m) - 1

2024년 8월 1일 목요일...

 

슈텔리제 호수 (Stellisee, 2,537m) 약 3시간 /

 

그린델발트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버스를 타고 약 2시간을 달려 타쉬로 갔다. 타쉬에서 15분동안 열차를 타고 체르마트에 도착했다. 체르마트에서 캐리어는 숙소로 옮기도록 차에 싣어 보내고 우리는 수네가 익스프레스를 타고 수네가 파라디이스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슈텔리제 호수를 한바퀴 걸었다.

 

슈텔리제 호수는 마테호른이 선명하게 반사되어 무엇보다 사진 모티브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호수가에서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수네가 파라다이스를 타고 체르마트로 돌아왔다. 체르마트에서는 숙소가 A, B로 나누어 머물게 되었다. 친구에 나는 A조로 배정 받고 입실을 하니 마테호른이 침대위에서도 한눈에 들어 왔다. 배정 받고 체르마트역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타쉬에서 체르마트에 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체르마트...

 

지하를 달리는 케이블카인 수네가 익스프레스를 타고...

 

수네가 파라다이스(Sunnegga Paradise 2,288m)

 

잠시 자유시간을 갖은 다음...

 

점심 식사를 하고...

 

트레킹 시작...

 

양떼도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슈텔리제 호수(Stellisee, 2,537m)에 도착...

 

물이 잔잔해져서 마테호론이 호수에 투영되길 기다리며...

 

 

양처럼 순하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수네가 익스프레스를 타고 체르마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