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

본니데 2024. 12. 13. 10:06

9일차 요르단 와디럼, 페트라 여행...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열기구를 타기 위해 새벽 5시 30분 지프차를 타고 30여분 달려 열기구 탑승장에 도착하여 모닥불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가 열기구에 탑승하여 일출을 바라보니 온 세상을 다 얻은 느낌이 들었다. 열기구 체험 후 캠프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다.

 

9시 30분 캠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버스에 싣고 우리는 와디럼 지프사파리 체험을 했다. 지프차 한대  4명이 탑승하지만 우리는 5명이 함께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지프에서 소리를 지르며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으며 사막을 누비고 다녔다. 와디럼 지프사파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1시간을 달려 페트라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페트라 관광을 했다.

 

페트라(Petra) 또는 알바트라(AL-Batra)는 요르단 서남부에 고대 도시의 유적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페트라는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인들이 건설한 산악 도시로 붉은 사암 산을 까고 내부를 파서 그대로 건축물을 만들어 동굴과 흡사한 특이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관도 부조처럼 정밀하게 조각하여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페트라를 둘러보고 호텔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석양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열기구 탑승장 모닥불 앞에서...

 

 

 

캠프로 돌아와서...

 

와디럼 지프사파리...

 

 

페트라...

 

가이드들와 함께...

 

하얏트 자만 호텔 & 리조트 입구에서 바라본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