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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

본니데 2024. 12. 13. 06:31

8일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누웨이바, 요르단 와디럼으로 이동...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카이로 호텔 숙소에서 아침 도시락을 챙겨 새벽 3시 30분 버스를 타고 5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를 수없이 많은 검문소에 검문과 보안요원이 늦은 관계로 거의 7시간만에 누웨이바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 음식점 간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시나이반도 한복판에서 한식을 맛볼 수 있다니... 치열하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기운이 샘솟는 것 같았다.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후 하이츠 항구로 이동하여 수속을 마치고 페리에 탑승하여 1시간을 달려 아카바에 도착했다. 아카바에서 다시 이동하여 와디럼 캠프장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배두인 전통 바베큐 오픈 과정을 구경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가 너무 춥다고해서 내의까지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훨신 따뜻해서 잠자는데 불편함은 거의 없어서 좋았다.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여 버스속에서 4시간을 달리는 중...

 

한식당 "한국의용"...  한국인이 경영하다가 현지인에게 양도했다는데...

 

불고기, 고등어 구이, 두부, 가지 등등... 크~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하이츠 항구 페리 탑승을 위해 수속 중(이집트 출국 요르단 입국)

 

페리는 홍해를 1시간 달려... 

 

아카바항에 도착...

 

와디럼 숙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베두인 전통 바베큐 과정을 감상하고...

 

바베큐와 함께 부훼로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