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호텔에서 약 한시간을 달려 기자 피라미드 앞에 도착하여 티켓을 받아 입장을 하니 거대한 피라미드가 우리 일행을 맞아 주었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신 웅장했으며 우리가 피라미드 앞에 서 있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우린 서로 꼬집어 보기도 했다. 그 옛날 어떻게 이런 대단한 피라미드를 세웠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다음 피라미드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사진을 찍고 또 찍은 다음 버스로 이동하여 피라미드가 잘 보이는 곳에서 버스에서 내려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마치 학창시절 수학여행하는 학생들처럼...
다시 버스를 타고 스핑크스가 있는 곳으로 갔다. 스핑크스도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웅장했다. 스핑크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주위를 둘러본 다음 버스를 타고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집트 박물관으로 갔다.
이집트 박물관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본 다음 자유시간을 주어서 조금 더 보고 나왔다. 너무 많은 보물들을 짧은 시간에 관람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칼 카릴리 바자르에 갔지만 살만한 물건은 없었다. 그런데 호객행위가 심해서 난처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루하게 시장을 거닐다가 버스를 타고 저녁식사를 한 다음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로비에서...
호텔에서 내려다본 풍경...
호텔앞에서...
기자 피라미드... 만날 생각에 가슴 설레이며...
피라미드 세개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칼 카릴리 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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