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탐방하다...

본니데 2024. 8. 15. 21:42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탐방하다...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언니과 동생 그리고 나 세명이 물향기수목원(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수청동)을 다녀왔다. 무더운 날씨라 일찍 서둘러서 다녀오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 8시에 모란역에서 만나 동생차로 이동하여 물향기수목원에 도착하니 8시 35분...

 9시가 되어야 주차장을 개방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우린 차안에서 언니가 정성껏 준비해 온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9시 정각이 되자 드디어 주차장문이 열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먼저 커피를 마신 후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나누며 수목원 이곳저곳을 천천히 걸으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가 되니 날씨도 더워지고 허기를 느끼게 되어 우리는 수목원을 나와 광주에 있는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귀가길에 올랐다. 가끔은 가까운 수목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9시 정각 개방...

 

매표소가 열리고...

 

우리도 입장...

 

수생식물원...

 

 

물방울 온실...

 

수국원...

 

독초원... 

 

상사화도 이쁘게 피고...

 

메타세콰이어길...

 

무궁화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잔디마당... 

 

전망대...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야생화원...

 

대나무원...

 

난양 대치 식물원...

 

베롱나무꽃 예쁘게 피었고...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