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백령도 여행 - 1

본니데 2023. 5. 15. 16:33

백령도 여행 - 1

 

2023-05-12()~14()

 

23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다녀왔다.

 

512() 새벽 540분 첫 출발 지하철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일행 모두(6명)를 만나 24번 시내버스를 타고 연안여객터미널에 내렸다.

830분 코리아프라이드호를 타고 백령도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먼저 펜션으로 가서 짐을 풀고 점심식사로 백반을 먹었다.

 

5월 12일(금)은 도보로 여행를 하기로 했다. 먼저 심청각을 관람하고 고봉포구 사자바위, 연꽃마을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하고 펜션으로 돌아왔다.

 

513() 아침 산책을 한 다음 렌트카를 이용하여 사곶해변, 유람선 승선, 두무진 육로 관광을 한 다음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중화동교회, 용트림 바위, 콩돌해변, 백령호, 화동유채꽃단지, 끝섬전망대를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구입하여 펜션으로 돌아왔다.

 

514() 새벽 일찍 라면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사곶해변을 들러 조개를 풀어준 다음 용기포신항에서 7시 코리아프린세스호를 타고 연안부두에 내렸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지만 근처 음식점에서 꼬막비빕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길에 올랐다.

 

말로만 듣던 역사가 살아있는 최북단 섬 백령도를 다녀오니 왠지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흐리고 비까지 내렸어도 둘러볼 곳은 다 보고 온 것 같다. 천안함 46용사 위령탑과 끝섬전망대를 관람할 때는 마음이 무거웠지만, 유람선도 타고 조개도 잡아서 다시 풀어주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여행한 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05-12()

심청각

고봉포구 사자바위

연꽃마을

 

2023-05-13()

사곶해변

두무진 육로 관광

유람선 승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중화동교회

용틀림 바위

콩돌해변

백령호

화동유채꽃단지

끝섬전망대

 

연안여객터미널

 

백령도 하선

 

우리가 묵은 펜션

 

심청각

 

심청각고봉포구 사자바위

 
연꽃마을

 

아침 산책길...

 

사곶해변...

 

두무진 육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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