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 2
2022-08-01
아리야발 사원
칭기즈 칸 마동상
자이승 승전탑
이태준 기념공원
북드 칸 겨울궁전
아리야발 사원 -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대자연 속에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었다. 일주문을 수십개의 나무그림판에 경전을 적어 놓았다. 코끼리의 코라는 108개 계단을 올라 법당에 이르면 전통적인 모습과 라마불교가 혼재되어 있었다.
칭기즈 칸 마동상 - 몽골제국 800주년 기념으로 세계최대 동상으로 높이 40m 36명의 왕을 상징하는 36개의 기동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자이승 승전탑 - 러시아와 몽골 연합군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고 몽골 사회주의 50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가 1971에 기증한 탑이라고 한다.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이태준 기념공원 - 대암 이태준 선생(1883~1921)은 1914년 몽골에 입국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개업 후 몽골인들에게 의술을 베풀면서 애국지사들과 연계하여 항일운동 전개. 1921년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러시아 백군 운게른의 부하들에게 피살.
복드 칸 겨울 궁전 -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복드 칸이 거주했던 겨울 궁전이다. 사진촬영 금지 겉모습만 찍을 수 있었다.
2022-08-02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
칭기즈 칸 광장
간단 사원
국립 전통 민속공연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 - 몽골의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대 박물관
칭기즈 칸 광장 - 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심부에 있는 중앙 광장
간단 사원 - 온전한 기쁨을 주는 위대한 장소라는 뜻의 몽골 최대 규모의 사원
국립 전통 민속공연 - 몽골의 전통 춤과 노래 그리고 악기 연주가 있었다. 한 시간 공연이 강렬하게 뇌리에 와 닿았다. 한국 관광객을 배려하여 ‘아리랑’ 연주가 있을 때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2-08-03
공항에서 생긴 일
공항 진입 주요로의 공사로 도로통제로 예정보다 한 시간 일찍 출발했다. 그런데 출발하고 보니 교통이 원활하여 너무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변을 돌고 있는데 친구와 마주쳤다. 우린 너무 반가워 서로 부둥켜 안고 펄쩍펄쩍 뛰었다. 순간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핑돌았다.
이번 몽골 여행은 맨 처음에는 코로나로 인해 좀 겁도 났었지만 이렇게 무사히 돌아오니 많은 용기와 희망이 생긴 것 같다. 테렐지 국립공원의 드넓은 초원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별도 보고, 말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정말 힐링을 하고 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리야발 사원
칭기즈 칸 마동상
자이승 승전탑
이태준 기념공원
복드 칸 겨울궁전
칭기즈 칸 광장
몽골 국립 역사박물관
간단 사원
국립 전통 민속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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