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몽골 여행 - 1

본니데 2022. 8. 5. 17:36

몽골 여행 - 1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처음으로 동생과 친구 2명 그리고 나 4명이 몽골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7월 30일 아침 8시 비행기라 29일 밤은 인천공항에서 세우고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여행을 다녀왔다. 2일은 테럴지 국립공원에 있는 레드락 호텔 앤 리조트에서 묵고, 2일은 홀리데이 인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지내며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2022-07-30

초원에서 말타기

승마체험

거북바위 둘러보기

초원에서 별보기

 

인천공항 제2청사에서 8시 비행기로 3시간을 날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칭기즈 칸 국제공항 도착하였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현지 가이드를 만나 관광버스를 타고보니 11시(한국과 시차 1시간 늦음)가 넘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테렐지 국립공원에 있는 리조트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점심 식사 후 주위를 산책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승마체험을 위해 버스를 타고 초원으로 갔다. 처음 말을 탈 때에는 조금 겁도 났었지만 점점 적응되면서 재미있었다. 2시간 승마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북바위를 둘러본 후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 쉬었다가 밤 11시에 별을 보기 위해 버스로 30분을 달려 언덕으로 갔다.

버스에서 내려 산으로 올라 자리를 잡은 뒤 모든 불빛을 소거하고 하늘을 보니 많은 별들과 은하수가 보였다. 어린시절 툇마루에 누워 별을 보았던 시절보다는 별빛도 흐리고 별들이적었지만 추억을 만들기엔 충분했다.

 

2022-07-31

일출보기

열트산 트레킹

초원에서 말타기

유목민 집 방문

 

새벽 일찍 일어나 혼자 일출을 보았다. 오전에 약 3시간 열트산 트레킹을 했다. 야생화가 가득한 넓은 초원을 산책하고 있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버린 것 같았다. 오후에는 초원에서 다시 약 2시간 동안 말을 탔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좀 달려 보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좋았다. 전통 유목민의 집(게르)을 방문했다.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난 다음 전통 치즈와 마가주를 맛보았다.

 

칭기즈 칸 국제공항

 

우리가 이용했던 관광버스

 

레드락 호텔 앤 리조트

 

리조트 주변 

 

초원에서 말타기 1

 

거북 바위

 

저녁 식사 장소

 

초원에서 별보기

 

일출 감상

 

열트산 트레킹

 

초원에서 말타기 2

 

전통 유목민의 집(게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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