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이야기

장가게 여행 후기 - 하

본니데 2019. 10. 9. 21:31

장가게 여행 후기 - 하


2019-09-05

황룡동굴, 장자제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十里畫廊) 원가계. 양가게. 황석채(?)

 

호텔을 출발하여 먼저 황룡동굴을 둘러본 다음 버스로 이동하여 장자제국가삼림공원 가서 다시 모노레일로 10여분을 달려 세자매봉을 둘러보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와 백룡엘레베이터와 버스를 갈아타고 원가계로 이동하여 미혼대, 양가계(천자산), 공중화전을 둘러본 다음 수박파티는 정말 꿀맛이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황석채에는 초성달을 보며 카이블카를 타고 올랐다가 내려와서 아쉬웠다.

 

2019-09-06

오전에는 쇼핑 두 곳을 방문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대협곡으로 이동을 했다.

 

대협곡은 유리다리를 건너기 전에 덧신을 신어야하고 카메라도 들고 갈수 없어서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어야했다.

유리다리를 건너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서 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와 배를 타고 이동하여 선착장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대기한 버스에 올랐다.

 

이제 여행이 끝났으니 공항으로 가는 길에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고 했다. 두 시간을 달렸을까 중간에서 가이드가 태풍으로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할 수 없어서 밤에 떠날 수가 없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3시 이후에 비행기가 출발할 수 있다고 했다.

 

2019-09-07

아침식사를 하고 10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계속 지연되어 오후 430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에서도 착륙하는 비행기가 많아 지연되다보니 집에 도착하니 밤11시가 넘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가 있겠는가?”라는 중국 속담이 있는 것을 보면 장가게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잘 표현하는 말인 것 같다.

갑자기 다녀온 여행이지만 이번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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