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하다...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친구4명이 10시에 안국역에서 만났다. 커피를 마시면서 경복궁을 갔다가 인사동을 거닐다가 전시하는 작품들을 감상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열림송현녹지광장을 지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산을 쓰고 먼저 경복궁을 방문했다. 경복궁 이곳저곳을 관람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 우리는 시원한 곳을 찾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박물관에 들어서자 11월10일까지 전시되는 "요즘 커피" 전시를 하고 있고 의자에 앉아 쉬었다가 상설전시관 등을 둘러본 다음 청진동에 있는 수제비를 먹으러 걸어 갔다. 항상 줄을 서는 음식점인데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한가해서 바로 자리를 잡고 수제비를 먹었다. 몇년 만에 먹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