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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1 중정기념당, 용산사 방문...

본니데 2024. 11. 1. 15:38

대만 여행 중정기념당, 용산사 방문...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친구와 동생과 같이 10월 26일 12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10월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날씨가 좋지 않아 출발 예정 시간보다 2시간이 지연되어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TPE)에 도착하니 여행사 가이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중정기념당으로 갔다. 중정기념당은 전 대만 총통이었던 장개석을 위한 곳으로 광대한 정원 위에 거대한 대리석 기념관이 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 등이 있다. 25톤의 장개석 총통 동상이 본관에서 시내를 바라보고 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총통의 생애에 관한 기념품 등이 있다. 우리는 중정기념당을 탐방한 후 버스를 타고 용산사로 향했다.

 

용산사는 1738년 창건 되었으며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현재의 건물은 1975년 재건되었다. 돌기둥에는 조화롭게 조각된 용 뒤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 볼만한 곳인 같다. 

 

다음으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에서 저녁식사를 한 다음 101타워 전망대에 올라갔다. 시내를 내려다보다 사진도 찍고 한 바퀴 둘러본 후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갔다.

 

라오허제 야시장에서는 대만 4대 야시장으로 불린다고 하지만 저녁식사를 마친 후라서  눈요기만 하고 바로 옆에 도교 사원인 쑹산츠유궁을 둘러본 후 호텔로 향했다.

 

중정기념당...

 

동영상으로 본 중정기념당 외부...

 

 

용문사...

 

 

101타워에 있는 딘타이펑...

 

레스토랑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기념품점을 둘러보고...

 

딘타이펑은 대만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 각양각색 만두 등...

 

초고속 엘리베이트를 타고 101타워 전망대로...

 

사원 쑹산츠유궁 정문...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 잠시 야시장을 둘러보고...

 

싸원 쑹산츠유궁...